후쿠오카 오호리공원을 한바퀴 돌고 배는 안고팟지만 일본 스타벅스에만 있다고 하는 것들을 체험해 보기 위해 스타벅스를 찾았습니다. 오호리공원이 꾀나 넓어서 스타벅스를 한참이나 찾았네요. 이번 여행 때 일본유심도 안사고, 포켓와이파이 대여도 안해서 모르면 물어보고 아니면 무작정 걸었어요. 오호리공원에 갔던 날은 3만보나 걸었더라구요. 한국 스타벅스는 숏사이즈 프라푸치노가 없는데 일본에는 숏사이즈 프라푸치노를 팔아요. 숏사이즈 맛챠 프라푸치노와 크리스마스 시즌메뉴 샷&초콜렛 케이크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맛챠 파운드케이크를 주문 했습니다. 가격은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저렴했구요. 맛은 전반적으로 없었어요ㅋㅋㅋㅋ 특히나 포장했던 맛챠 파운드 케이크는 다음날 먹어서 맛이 없나 했는데 다른 블로거들도 최악이었다고..
지난 10월31~11월2일 혼자서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어요. 서른이 훌쩍 넘은 다 큰 어른이지만 혼자 여행 다니는 건 아직도 조금은 겁이 났어요. 하필 여행 가기 전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라는 일본 영화를 봤는데 여주인공이 묻지마 살인을 당하고 영화가 끝이 났기에. 하하하하... 저는 해외여행 스타일이 관광지 가는 것 보다는 그 나라 사람들 속에 들어 가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관광객 보다는 현지인의 비중이 많은 곳에서 주로 시간을 보낸답니다. 오호리공원도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는 하지만 제 경험상 현지인의 비중이 높았어요. 러닝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산책나온 사람들, 혼자서 사색을 즐기는 사람들 등...각자의 스타일로 오호리공원을 만끽하고 있더라구요. 그런 모습이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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