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멀리서 놀러온 손님대접을 너무 만족스럽게 하고 온 범바우식당 입니다. 저번에는 저녁시간에 갔기에 와규를 먹었었구요. 범바우식당 앞을 매일같이 지나다니면서 런치세트를 정말 먹어보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가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반찬을 해서 갖다주셨는데 엄마에게 맛있는 점심을 사드리고 싶었어요~ 23,000원짜리 런치세트를 주문했고 먼저 나온 샐러드 입니다. 유자소스가 정말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샐러드도 정말 싱싱했고 감자사라다도 맛있었어요. 단품으로 주문하면 10,000원 이었던 돈까스카레 입니다. 돈까스, 고로케, 카레 다 맛있었고 밥고 맛있었어요~ 일본식이라 그런지 돈까스카레에 와사비를 같이 내어주시네요. 우동국물 같은 것도 같이 내어 주셨는데 사진이 없네요. 런치는 세트로만 판매하는줄 ..
저에게는 고민이 있습니다. 오늘 점심은 뭐먹지? 마지막 근무날 이제는 지겨워진 현대백화점 지하 식품관으로 갔는데 리뉴얼이 뙇!! 맛집 유목민에게 눈에 띈 곳은 “타베로”입니다. 주방장?님께서 연어덮밥이 제일 자신 있다고 하셔서 믿고 주문을 해보았어요. 사실 속고만 살아서 오늘 연어가 많이 남는건가 하는 의심을 조금 했지만ㅋ 연어덮밥을 한입 먹는 순간 그런 의심은 눈 녹듯 사라졌어요. 주방장님께서 연어덮밥 맛있게 먹는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셨고 눈빛에 자신감이 넘치셨어요. 정말 자부심이 있으시더라구요^^ 현대백화점 부산점에 가시거나 범일동 근처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왜 그렇게 추천하셨는지 알겠더라구요. 범일동 근무 마지막날에서야 알게 되어 넘나 슬펐어요. 현대백화점 지하 식품관 리뉴얼 하고 맛집이..
맥도날드 한정판매 빅맥BLTBLT는 언제나 옳아요.(햄버거 보다 맥코인 때문에 맥도날드 간건 안비밀^^)언제나 고민인 오늘 점심 뭐먹을까?를 어김없이 고민하다가동생에게 빅맥BLT 한정판매 이야기를 했더니 동생도 콜!을 외쳤습니다.맥딜리버리로 주문 하려고 했는데 오래걸릴것 같기도 하고리얼한 맛이 궁금해서 왕복 30분 거리에 있는 맥도날드로 향했어요.근데 가서 먹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일단 배달보다 훨 맛있었구요.(배달하면 감자튀김 지못미)50주년기념주화 맥코인은 맥딜리버리로는 제공되지 않는대요.그리고 키오스크로 주문하려고 줄을 서 있었는데맥코인 받으시려면 카운터에서 주문하셔야 해요!!드라이브스루, 맥딜리버리는 물론이고 키오스크도 제외랍니다. 5,900원의 행복이예요♡
번잡한 동네보다 한적한 동네가 좋고체인점 보다 진정한 밥 한끼가 그리운 요즘나만 모르고 있었던 전포동 밥집에 다녀왔어요.웨이팅 하면서 입구사진을 한장 찍어봅니다.몰라요. 이 밥집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맘에 드네요.주방에 일하시는 분들 전부 삭발 하셨던데 신선했어요.남친에게 여기 진짜 멋있다고 연신 칭찬을 했네요.수저 받침대 부터가 넘나 감동적이었어요.밥도 동그랗게 참 예쁘게 담아주시네요.테이블이 만석인데도 이정도 퀄리티면 감사할 따름이죠.여기 기본찬 어느 하나 맛 없는 게 없습니다.하나 하나 정갈하게 담겨서 서빙 되었어요.그릇들도 넘나 예쁘네요.소고기 볶음은 짭쪼름하고 맛있었어요.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이걸로 밥 두공기는 뚝딱 해치울 수 있었어요.간장게장과 고민 끝에 양념게장을 주문했는..
해운대그랜드호텔 Mango Dessert Buffe 왜 아무도 해운대그랜드호텔 망고디저트뷔페에 관심이 없죠??!!(질문 아님 주의) 저도 BC카드의 광고 문자가 아니었으면 모를뻔 했어요.BC카드 망고디저트뷔페 1+1 광고 문자를 보고바로 같이 갈 사람을 모집 했습니다.ㅋㅋ 1+1이 아니었더라도 갔을거지만요.ㅎㅎ 토요일 헬 스케쥴이었지만저는 해운대에 가야만 했습니다.아침을 챙겨먹는 사람이지만이날 만큼은 아침을 skip 합니다.망고뷔페 1부 시작이 오후 1시부터였기 때문이죠. 저의 먹방은 시작되었습니다. 콥 샐러드맛있었어요.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그 모든 재료가 좋았어요. 망고&블루베리 생크림파이too much하게 달았지만맛있었어요.파이가 너무 커서 유일하게 남긴 음식. 망고 생크림 크로와상 그리고..
나를 위한 닭가슴살 도시락세상 참 좋아졌네요.이거 저만 느끼나요? 하하..사소한 거에 감동도 잘 느끼고화도 잘 내는 1인 입니다. 오늘은 같이 일하는 동생이 친구랑 점심약속이 있다고 해서혼밥을 하게 됐어요.배달은 최소주문금액이 있거나 최소주문금액이 없다고 해도 메뉴 하나만 시키면 괜히 죄송하더라구요.회사 밖을 나가 김밥집을 갈까 맥도날드를 갈까 엄청난 자아와의 싸움 끝에 gs25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편의점이 정말 편해요. 저는. 그리고 저에게는 결정장애라는 크나큰 단점이 있는데요.오늘은 고민할 것도 없이 단번에 선택을 했네요.나를 위한 닭가슴살 도시락. 내용물이 아주 건강해 보였어요.닭가슴살만 있었으면 다른것을 집었을지도 모르지만 현미와 렌틸콩이 든 것을 보고 고민할 필요도 없이 계산했어요.심지어 가..
오징어 먹물 리소토 ₩15,500 크림스테이크 딸리아뗄레 ₩14,500 크리스마스날에 갔다 왔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묵은지ㅎ 주머니는 가볍지만 특별한 요리가 먹고 싶어서 폭풍 검색으로 찾아낸 에데라. 솔직히 네이버 블로그는 광고성 글이 너무 많아서 맹신을 하지 않는데 에데라에 관한 포스팅은 혹평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궁금 했어요. 일단 내부가 깔끔하고 테이블이 널찍 널찍 떨어져 있어서 좋았구요. 직원분들이 젊은 편인데도 친절했어요. 가격대비 맛도 좋았구요. 나무랄데가 없는 곳이었답니다:) 간만에 기분 좋은 식사를 했네요. 레드와인도 한잔 주문 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요즘 남포동에 나가면 딱히 갈만한 곳이 없었는데 뭔가 득템한 기분이예요~ 용두산 공영주차장 주차장에 주차하기..
지난 12월 30일 15년지기 친구들과 캐비넷에 다녀왔어요. 연말모임이라고 간만에 분위기 좀 내봤답니다:) 메르씨엘에 가려고 예약전화를 했었는데 14만9천원 코스만 가능하다고 해서 캐비넷으로 변경 했는데 캐비넷에서도 적지 않게 나왔답니다. 메르씨엘에 갈껄 살짝 후회도 했지요. 시즌코스로 저는 양갈비, 채끝, 안심 스테이크를 주문 했답니다. 양갈비는 69,000원, 채끝 79,000원, 안심 89,000원 입니다. 와인 한병 시키려다 세명중 두명이 약을 먹어야 해서 하우스 와인 한잔 주문 했는데 사진은 깜빡했네요ㅎ이태리 와인이라고 하셨고 글라스에 12,000원. 하우스와인은 맛을 평가 하기가ㅎ 총 평은 정말 기대를 안했기에 생각대로였구요. 얼마전에 달맞이 오페라에 스테이크 먹으러 갔다가 조금 실망을 했는..
고기버섯말이와 야채찜(세이로무시) ₩23,000 여러가지 재료를 함께 넣고 쪄먹는 요리로 좋은날 좋은사람과 함께 하는 요리라고 해요. 동래별장에서는 다들 딱새우회를 먹던데 배가 고파서 요리를 주문 했습니다. 생새우가 익기 전에 생으로 하나 꺼내먹었는데 꿀맛이더라구요. 딱새우회에 소주 한잔 하러 조만간 또 가려구요:) 세이로무시는 2만3천원에 각종 재료가 들어가서 가성비 괜찮았어요~이런 요리는 나와서 먹는 게 더 싸고 맛있는 듯^^ 테이블에 착석하면 서비스로 자몽막걸리 두잔을 주는데 너무 맛있어서 두주전자 비우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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