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혼밥 하러 갔다가 튕긴 범일동 원조할매낙지 입니다. 네 맞아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그 할매낙지. 백종원의 3대천왕, 식신로드, 등 맛집 찾아가는 프로그램엔 한번씩 출연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촬영중 이었구요. 12시 땡 하고 갔는데 마지막 남은 테이블에 착석 했습니다. 그뤠잇~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하다는 낙곱새 2인분을 주문 했습니다. 오늘은 둘이니까요:) 기본찬 입니다. 무보정 낙곱새 입니다. 낙지+곱창+새우 입니다:) 매운걸 못먹는 사람과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 둘이서 먹었는데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이었어요. 바쁜 와중에 일하시는 이모들은 친절했고 맛과 가격 모든 것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주차장은 조금 멀어요. 30분 지원 되구요. 썬로드 주차장이라고 검색하면 지..
날씨가 급 추워져서 인지 체력이 많이 떨어졌음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 입니다. 몸에 해로운 정크푸드가 막 땡기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고깃집을 찾았습니다. 사하구 모범 음식점 이라고 해서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입장 합니다. 1인분에 6천원 하는 생삼겹 3인분을 시켰어요. 흑임자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 명이나물, 새하얀 두부...기본찬 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모한테 한명이 밥먹고 와서 식사 필요 없다고 해놓고 육회+된장찌개를 추가로 시켰습니다. 여기 한우도 팔던데 한우를 먹을 형편은 아니라서 한우 육회라도 시켜봅니다. 육회비빔밥+된장찌개 단돈 만원 입니다. 생삼겹 3인분은 양이 좀 적었어요. 저녁 먹은 1인과 저녁 안먹은 1인 둘이서 깨끗하게 클리어 했네용. 콜라 1병까 해서 총 3..
강서 브라이트 센터 안에 있는 도서관에서 하루를 보내고 저녁을 먹으려고 명지 행복마을을 찾았어요. 영진 돼지국밥이 맛있고 사람이 늘 많다고 하던데 다른 메뉴가 없나 해서 행복마을을 몇바퀴나 돌다가 결국 영진 돼지국밥에 갔습니다. 이유는 여기만 말이 안되게 손님이 많았어요ㅋㅋ진짜 이집 혼자만 장사를 하나 싶을 정도로... 여기 장사가 잘되는 건 앞에만 지나가도 아실것 같고 그를 증명하듯 주차장 또한 가게만큼 넓게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돼지국밥(위) ₩6,500 수육백반(아래) ₩9,000 맛있는건 한번더~ 수육백반에 나오는 고기가 참 보들보들 해요~양은 정말 푸짐하고요. 다 드신 후 식혜랑 커피가 준비되어 있어요. 셀프입니당:) 식혜가 적당히 달고 맛있었어요~맛집=불친절 이라는 인식이..
대티에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시간이 어중간 해서 근처 맛집을 찾았어요. 맛집 찾아서 1시간이나 길거리를 방황한 건 안비밀ㅎ 남포동 18번 완당은 몇번 가봤는데 여긴 처음 가봤어요. 알고보니 여기가 원조이고 분점이 없대요. 하단 아트몰링에도 18번 완당이 있던데 그집이 이집이 아니었군요.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김초밥을 먹다가 사진 찍는게 생각이 났어요ㅋㅋ 발국수는 1인분을 시키면 저렇게 2개가 나와요. 완당1, 발국수1, 김초밥 유부set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 여기 있습니다:) 계산하러 내려가는 길에 있길래 찍어봤어요. 읽어보지는 않았네요^^;
생일을 맞이하여 분위기는 내고 싶은데 멀리 가긴 귀찮아서 인스타에서 요즘 핫한 명지바람을 찾았답니다. 월요일 밤이라 생각 했던 것 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가게는 넓고 야외 테이블도 있어요. 같은층에 루프탑과 실내 공간이 같이 있답니다. 8시 이후 어린이 동반불가 라서 조용해서 좋았어요. 사바나 애플사이다와 명지필스너를 주문 했습니다. 이 애플사이다는 논알콜이 아니네요. 알콜 5%로 일반 맥주랑 비슷해요. 명지 필스너는 거품이 수세미 같은 질감이네요. 탭비어를 잘 못 따르는 건지...한모금도 안마시고 바로 찍은 사진 입니다. 바베큐 플레터(s) 26,000won 메뉴는 미리 정하고 갔어요. 이미 저녁은 먹었고 블로그에서 누군가가 리뷰한 것을 보고 한번 먹어 보고 ..
요즘 감기에 골절에 몸이 성한 날이 없네요ㅜ 몸보신은 부담스럽고 건강식으로 먹을만 한끼를 찾다가 오복미역에 가보았어요:) 늘 연령대 지긋하신 분들만 계시고 미역국인데 너무 비싸다고 느껴져서 선뜻 들어가지는 못했어요. 소고기 미역국과 전복•가자미 미역국을 주문 했어요. 미역국 2인분을 주문 하면 꽁치 1마리를 서비스로 줘용:) 소고기 미역국 12,000won 가자미•전복 미역국 15,000won 메뉴판 참조하세요:)
비도 오고 그래서 네 생각이 났어~ 생각이 나서 그래서 치킨을 먹으러 갔어요>_< 예전에는 포카칩 같은 칩스를 줬는데 후렌치후라이로 바뀌었어용 생맥 작은거(400cc) 두잔 시켰는데 딱 맞았어요~ 실크같은 크림~크림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어요ㅜ크림 적게 달라는 사람들도 가끔 있지만요ㅎ 불꽃축제 예약 받고 있길래 찍어왔어요~28일날 광안리 가면 밀려 다니겠네요ㅜ 추운 날씨에 불편하게 밖에서 불꽃축제 보지 말고 치맥 하면서 편안히 실내에 앉아서 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술 한잔 생각 나는 밤. 남친이 극찬하던 유메를 찾았어요~ 집 근처에 이자까야가 많은데 처음에는 다 좋았는데 장사가 잘 되고 시간이 좀 지나니 예전만큼은 아니더라구요ㅜ 나는야 이자까야 유목민ㅎ 참치 타다끼를 시켰어요 2만원이고 양은 적당해요~ 추가 안주로 1만원에 1/2 양의 타다끼를 주문할 수 있다고 해요:) 한잔에 8천원 짜리 카쿠하이볼을 1인 3만원 내면 90분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해요!!취하고 싶은 날 유메를 다시 찾아야 겠네요ㅎ
하와이 음식점 하이 HIGH 하와이 쉬림프와 미고랭 SET 33,000원에 2인용 파인애플 주스가 포함되어 있다. 대표 메뉴라는 하와이 쉬림프이다. 볶은 마늘이 참 맛있다. 필리에서 맛있게 먹었던 레드크랩 위에도 저렇게 볶은 마늘이 올라 가던데 취향저격이다. 미고랭은 좀 짜던데 그래도 맛있다. 원래 얘네들은 짜게 먹나보다. 다음에 또 오면 나시고랭으로 먹어봐야겠다.비싸지만 먹을만 했던 파인애플 주스는 저렇게 통째로 나온다. 비주얼도 맛도 합격이다. 달고 맛있어서 껍질에 붙은 과육이 너무나 아까웠다ㅠ
이번 추석연휴는 길어서인지 여기저기서 이벤트를 진짜 많이 하는 것 같다. 나는 편의점 쇼핑을 진짜 좋아하고 많이 하는데 이런 나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연휴에 gs25를 연속 방문하면 100% 선물을 준다!!!!나는 벌써 3일 연속 이벤트는 응모가 끝났고, 내일도 모레도 연휴 내내 gs25에 방문 할 예정이다. 참고로 3일 연속방문 이벤트는 도시락 같은 특정상품을 구입해야 하고 7일 연속방문 이벤트는 1000원 이상만 구매하고 적립하면 되는 것 같다. (나만의 냉장고 어플을 당장 다운로드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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