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한지 얼마안 된 양정 4번출구. 오픈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본점?인 동래 4번출구에서 오랫동안 주방장을 하시던 분이 새로 차린 가게라서 맛은 보장할 수 있다. 같이 간 언니가 매운걸 못먹어서 4단계를 시키고 나는 매운걸 좋아하니까 캡사이신 소스를 부탁해서 찍어 먹었다. 우동 사리까지 추가 주문을 하고...다이어트는 언제나 내일부터ㅎ 옆 테이블에서 볶음똥집인가 시켰는데 냄새가 장난 아니더라 다음에는 그걸 먹어봐야겠다. 후각에 약한 나란 여자ㅎ 여기는 배달 손님도 많던데 우리동네 4번출구도 배달 해주려나?
하단에 있는 아트몰링에서 끼니를 해결하려고 나갔는데 다 가본 집이고 신선한게 먹고싶어서 하단을 배회 하다가 해운대 신 대구탕에 갔다. 이 동네에 20년을 살았고 여기 앞을 자주 지나 다녔는데 처음 가봤다. 이상하게 24시간 오픈하는 집은 맛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당리역 주변 24시간 운영하는 밥집들이 나의 그 고정관념을 깨주었다. 당리역 근처에 있는 24시간 운영하는 밥집들은 전부 평타 이상이다. 대구탕 순한맛이랑 한치 물회를 시켰다. 가격은 각 11,000원이다. 대구탕이 시원한게 참 맛있었다. 나는 포항이 고향이라 물회는 수준급 이상이 아니면 별 감흥이 없다. 밤늦게 배고프면 친구들이랑 한번 더 오게 될 것 같다. 이건 아점이었고 점저는 다대포에 있는 피제리아?랑 할리스커..
백수 1일차 오늘부터 백수인데 멀리서 손님이 왔다. 시간적 여유는 많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는데 말이다. 하지만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해야지^^ 남반구에서 오신 손님은 예전부터 부산에 가면 회를 사달라고 노래를 불렀다. 지난번에 호주에서 지인들이 놀러 왔을 때에는 수변공원, 암남공원, 태종대에 갔었는데 이번엔 주머니 사정도 안좋고 부산에 점심때쯤 왔다가 저녁에 간다고 해서 부산역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신동아 시장에서 회를 떠서 초장집에 갈 생각으로 자갈치 시장에 갔는데 오빠가 낯도 많이 가리고 우리 둘 다 호객행위가 부담스러워서 결국 횟집에서 먹기로 했다. 전에 몇번 가봤던 부산횟집에 왔다.정형돈 닮은꼴로 무한도전에 출연하신 분이다. 몇년 전 처음에 이 횟집에 온것도 이것 때문이었는데 그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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