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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급 추워져서 인지 체력이 많이 떨어졌음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 입니다. 몸에 해로운 정크푸드가 막 땡기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고깃집을 찾았습니다.


사하구 모범 음식점 이라고 해서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입장 합니다.


1인분에 6천원 하는 생삼겹 3인분을 시켰어요. 흑임자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 명이나물, 새하얀 두부...기본찬 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모한테 한명이 밥먹고 와서 식사 필요 없다고 해놓고 육회+된장찌개를 추가로 시켰습니다. 여기 한우도 팔던데 한우를 먹을 형편은 아니라서 한우 육회라도 시켜봅니다. 육회비빔밥+된장찌개 단돈 만원 입니다.


생삼겹 3인분은 양이 좀 적었어요. 저녁 먹은 1인과 저녁 안먹은 1인 둘이서 깨끗하게 클리어 했네용.
콜라 1병까 해서 총 3만원에 배불리 잘 먹고 왔습니다:)
모범음식점 답게 전반적으로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