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난 12월 30일 15년지기 친구들과 캐비넷에 다녀왔어요.
연말모임이라고 간만에 분위기 좀 내봤답니다:)
메르씨엘에 가려고 예약전화를 했었는데 14만9천원 코스만 가능하다고 해서 캐비넷으로 변경 했는데 캐비넷에서도 적지 않게 나왔답니다. 메르씨엘에 갈껄 살짝 후회도 했지요.
시즌코스로 저는 양갈비, 채끝, 안심 스테이크를 주문 했답니다.
양갈비는 69,000원, 채끝 79,000원, 안심 89,000원 입니다. 와인 한병 시키려다 세명중 두명이 약을 먹어야 해서 하우스 와인 한잔 주문 했는데 사진은 깜빡했네요ㅎ이태리 와인이라고 하셨고 글라스에 12,000원. 하우스와인은 맛을 평가 하기가ㅎ
총 평은 정말 기대를 안했기에 생각대로였구요. 얼마전에 달맞이 오페라에 스테이크 먹으러 갔다가 조금 실망을 했는데 다음엔 차라리 오페라 갈래용:) 아님 더 좋은데 가거나~
다른분 포스팅에 시즌코스에 전복파스타 있었는데 제가 갔을 때은 메뉴가 변경되어 있었어요. 시즌코스 드실 분들은 미리 체크 하시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