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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쐬러 오랜만에 교외로 가려는데
부산근교에 가볼만한 곳은 거의 다 가봤고
날씨가 추우니 막상 가고픈 곳이 없더라구요.
부산에서 한시간 이내인 곳으로 가려니 마땅한 장소가 생각이 안나서 주남저수지에 갔는데 너무 휑해서 당황스러웠어요.
그이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다고 했지만 철새를 위해 11월부터 일부분은 통제를 해놨고 창원 주남저수지는 11월 전에 가시는 것을 추천해요.
실망실망을 하고 바로 부산으로 돌아가기는 아쉬워서 진해내수면 생태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봄에 벚꽃 필때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로망스 다리 근처예요.
자가로 가시는 분들은 로망스 다리 주변에 주차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진해내수면생태공원 안에는 음식물을 들고 들어갈 수 없으니 참조 하세용~)
처음 들어서면서 우와우와 감탄사를 연발했던 진해내수면생태공원 입니다.


한바퀴 돌고 나가려는데 사람들이 모여 사진을 찍고 있길래 뭔가 해서 가봤더니 춘추벚꽃이라고 이 추운 날씨에 피어 있는 벚꽃이 있었어요.


​가을 벚나무 ( 춘추화 ),
식재지역: 소죽도, 진해루,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봄(3~4월) 가을(9~11월) 2회에 걸쳐 피며 겹꽃이며 개화기간이 길며 국내 최초 희귀 벚나무 라고 해요.
막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건 아니지만 겨울에 벚꽃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