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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2박3일 여행하면서 쇼핑을 참 많이 했는데 몇일 잠을 제대로 못자서 리뷰가 늦어지고 있네요.

쇼핑 리스트 중에 제일 볼거 없는 다이소 쇼핑리스트 입니다.
니시진 시장에 있는 다이소에서 쇼핑 하려다가 짐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둘째날 밤에 하카타 버스터미널 다이소 문닫기 직전에 갔다왔네요.
하카타 버스터미널 다이소는 저녁 9시까지 하구요. 아주 넓고 한국 쇼핑객이 아주 많고 계산 하려면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엄청 많이 살거 아니면 그냥 한산한 다이소에서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5000엔 이상인가 구매하면 면세라고 알고 있는데 그럴 시간도 없고 그냥 소소하게 구매 했어요.
똥퍼프랑 usb용 돼지코는 200엔 이었어요. 2박 3일 여행이라 돼지코 안 가지고 갔는데 폰 배터리가 애매하게 남아서 usb용 돼지코를 구매 했어요. 계산대 근처에 있길래. 충전도 잘 되고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이거 구매 했으니 일본에 또 가야겠네요ㅋㅋ
중간에 있는 거울 비슷하게 생긴거 연분홍색 검정색은 옷에 먼지 떼는 건데 가방에 쏙 들어가서 너무 좋아요. 먼지가 엄청 잘 떼지는건 아니지만 한국에는 이런거 시장에나 가야 있던데 겨울이니까 두개 사봤어요.
다이소 덧신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두가지 스타일을 구매 했는데 한국 양말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소스통, 전자레인지용 1인용 밥솥, 우유곽 집게, 물병 세척솔, 물병용 빨대...거의 먹는거랑 관련이 있네요^^;
하카타 버스터미널 다이소는 터미널 5층에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