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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같은 2박 3일 후쿠오카 여행 중 이틀이나 들린 니시진 시장 입니다.
쇼핑은 마지막 날에 몰아서 하려고 결심 했는데 시세이도 뷰러 215랑 뷰러 리필 30% 세일 하길래 다른것도 이것저것 담아 봤는데요.
결론을 말씀 드리면 참 잘한 일이었어요.
둘째날 밤늦게 돈키호테 나카스점에서 쇼핑하고 절레절레 했거든요.
사람도 너무 많고 비좁고 면세 환급 줄이 어마어마 했어요.
니시진점은 사람도 많이 없고 면세로 바로 결제 하면 되는데 나카스점은 결제 먼저 하고 환급 받는 시스템 이었고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줄을 엄청 서야 해요.
나카스점은 물건이 더 다양하고 더 저렴하게 파는 품목이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조금 더 아끼기 위해 사람들에게 치이고 엄청 긴 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쇼핑은 기회가 될 때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격정보 입니다:::::


화장솜 198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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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 치발기 898엔 / 공갈꼭지 678엔


시세이도 뷰러 215 604엔 / 리필 각 75엔
213을 사고 싶었지만 그건 세일 안해서 다른데 보다 비싸게 팔더라구요.근데 결국 한국 갈때까지 깜빡하고 못사왔네요ㅠ


DHC립밤 548엔
​1인 2개 한정이라고 해서 일단 담고 봤는데 니시진 돈키호테에서 더 저렴하게 무한정으로 팔고 있었어요 498엔 이었던가 그랬어요.


생리대 288엔
요즘 한국 생리대 말이 많아서 한번 사봤어요.저렴하고 향기도 좋고 2016년에 1위를 했나봐요.


샤론파스 140개입 980엔
작은거는 세일 안하고 이거만 좀 싼것 같아서 큰걸로 구입 했는데 잘산것 같아요.


코로로 각 98엔
이거 한국에서 비싸게 팔죠.싸고 가벼우니까 일단 담아요.


​치아씨드 스낵 각 138엔
건강 생각해서 사봤어요.


캔메이크 쉐도우 864엔 / 843엔
​생각보다 발색이 좋지는 않네요.그래도 색조합이 무난하고 맘에 들어서 당분간 데일리화장은 이것만 쓸거예요.

​돈키호테 니시진점은 니시진시장 맥도날드 근처에 있어요.드럭스토러가 줄줄이 몇개 있는데 그 중 맥도날드와 제일 가까운 곳이랍니다.니시진 시장에 유명한 카페도 있고 맛집도 많으니 모모치해변이나 후쿠오카타워 오가는 길에 한번 가보세요~혹시 다이소 쇼핑하실 분들도 니시진점에서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카타역 다이소 갔다가 절레절레 했답니다.줄이 줄이...그리고 거긴 한국 같아요ㅋㅋ
무튼 다들 만족스러운 여행&쇼핑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