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송시장에서 먹을것을 잔뜩 사들고

​용지호수에 갔다가 너무 더워서 급 발길을 돌렸어요.

창원에 왔으니 프차말고 개인카페를 가자고 해서

창원 가로수길로 왔지용^^

우리 커플은 결정장애 커플인데 한바퀴 휙 돌고

고민하지 않고 영국집에 입성 했어요!!

영국커피와 미국커피(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말차코코넛을 주문 했습니다.

베이커리 카페라서 스윗 종류는 꾀 많은 편이구요

저는 카페 문닫기 직전에 가서 빵이 많이 안남아 있었어요.

이름도 제대로 안보고 호기심에 주문한 빵인데

나름 잘 고른 것 같네요^^취향저격~

저는 녹차와 견과류를 사.사..사랑합니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녹차 코코넛이 영국집 Best메뉴 더라구요.

(마감시간 전에 베이커리류 할인 해요^^)

​2층에는 커피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여러 컨셉의 방이 있었어요.

소품들에 가격이 붙어 있는 것으로 보아 판매도 하는듯 했어요.

가구들도 판다고 들었어요. 근데 금액이 창렬ㅋ

​남친이가 탐냇던 의자.

저는 타일이 참 마음에 드네요^^

​독립하면 저런 찻잔들을 모으는게 꿈이예요~

원래 저의 꿈은 티룸을 운영하는 거랍니다.

​다들 저 계산기에 관심이 많더군요ㅎ

블링블링 하네요~

뷰티관련업종이나 주얼리매장에서 쓰면 넘나 좋을듯 해요^^

​영국은 안가봤는데 이런느낌 일까요?

부잣집에 초대 받은 것 같은 착각이 들었어요.

​악세사리는 생각보다 엄청 비싸지는 않더라구요.

2층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 했어요~

1층 안쪽에는 로스팅 공간도 있습니다.

로스터리 카페라니까 괜히 커피가 더 맛있는 것 같네요^^

​이미 주변 친구들은 다 알더라구요ㅎ

창원에 가게되면 생각날 것 같아요.

매일 11:00~22:30 마감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