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당리동]카페는 많지만 가고싶은 카페는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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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다시 쌀쌀해져서 따뜻한 사진 한장 꺼내 봤어요.
브랜드 카페 중에서 제일 애정하는 핸즈커피 당리점 입니다.
핸즈커피 아너스 회원이기도 하고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부산에 있는 핸즈커피는 전지점 거의 다 가봤는데요, 당리점만 좋아요ㅎ
늘 사람이 많아(주로 아주머니들) 좀 시끄러운 게 단점이지만 저도 시끄럽기 때문에 괜찮아요ㅎ
혼자 가실거면 진짜 비추이고 이어폰은 필수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토록 극찬 하는 것은 메뉴가 다 맛있어요ㅎ
저는 브랜드마다 정해놓은 메뉴만 먹거든요. 근데 핸즈커피에 가면 다 맛있으니까 뭐마실지 항상 고민해요.
조금 추웠던 날 시즌음료인 카페 티라미수를 마셨는데 그 맛을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그리고 보통 사진하고는 많이 다르잖아요. 근데 사진과 똑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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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일와플도 너무 맛있었구요. 만원도 안하는데 비주얼이 너무 좋죠?
녹차 좋아하시는 분은 녹차와플 무조건 추천이요!!
혼자서 친구들 기다리면서 다 먹었다는 건 안비밀^^

Tip 아너스회원은 10%할인 돼요~10%할인 받으면 쿠폰에 도장 안찍어주니까 비슷한 것 같은데 저는 와플을 자주 먹어서 할인이 더 좋아요:)
아너스회원은 핸즈커피 쿠폰에 도장 60개 찍으면 발급 받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