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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연휴가 길어도 너무 길다. 백수에겐 긴 명절연휴가 반갑지만은 않다. 집에 있기도 무료하고 바람이나 쐴 겸 할리스 다대포전망대점에 갔다. 친구에게 전망 좋다고는 들었었는데 최근에 처음 가보고 너무 좋아서 또 찾아갔다. 개인적으로 석양질때쯤 가는게 좋은 것 같다. 일찍 가면 조용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늦은 오후나 초저녁의 뷰가 좋았다. 베이컨 에그데니쉬와 커피를 같이 주문하면 500원인가 할인 해주는데 11시 이전에는 저렇게 주문하면 두개 합해서 5000원 밖에 안 하는것 같았다. 조금만 더 일찍 올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