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20주2일 핸즈커피 딸기딸기 그리고 스케일링

2019.1.30 수요일 화창했던 날

요즘 계속 바빠서 집에 오면 기절해서 자고 역류성식도염 때문에 밤마다 정신을 못차렸어요.
신랑이 없는 동안 엄마집에 와서 요양도 하고 오랜만에 동네 친구들도 만나고 오늘은 미루고 미루었던 스케일링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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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 사람은 없는 핸즈커피 당리점 이예요:)
딸기프라푸치노(6,500원)와 딸기생크림케이크(5,000원) 그리고 카페라떼(5,000원)
핸즈커피 광안점은 폐업했는데 당리에서는 핸즈커피가 제일 잘돼요!!와보시면 알거예요~ㅎ프렌차이즈지만 다른곳과는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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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지 얼마안된 베트남음식집:)
쌀국수 5천원이고 맛도 괜찮았어요~장사가 잘 되는 집은 이유가 있죠~
당리,하단에 은근 맛집이 많아요~
그리고 오늘 1년인가 2년만에 스케일링 받고 왔는데 넘나 아팟어요ㅜ
제가 가는 치과 원장쌤은 참 잘하는데 스케일링은 진짜 못하는것 같아요ㅋㅋ심지어 다른데보다 비싸요ㅋㅋ어딘지 궁금하시면 알려드릴께요 참고로 부산 지하철 1호선 하단역 근처예요~
예전에 다니던 곳은 스케일링은 정말 잘하는데 과잉진료 장난아니고 가면 맨날 뭔가 치료를 하자고 해서 못가겠어요.
오늘 스케일링 하러 가니까 원장쌤이 보통 산모들은 치과 안오다가 임신말기에 잇몸 잔뜩 부어서 온다면서 저보고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셨어요~임신 중에는 잇몸이 잘 붓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한다구요.
치실도 잘 쓰고 양치도 잘 해서 관리는 잘했는데 예전에 다른곳에서 치료했던것이 깨져서 그거 치료해야한다고ㅠ
그리고 오늘 치아 엑스레이 찍었는데 임산부니까 납이 든 앞치마 입고 촬영 하더라구요~신기했어요ㅎ